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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시, 원도심 도시재생 성과 인정…국토교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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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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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도시재생 성과 인정…국토교통부 장관상
2025.09.16 오전 08:54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지역 혁신 및 확산 가능성 높이 평가
유동인구 증가 및 매출 67% 급증, 수상 주요 배경
대전시청 전경/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경제기반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 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사업은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 증가와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1(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91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