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감 기자단 기사

2022년 대전광역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제8기 수료식 행사를 다녀와서

시민기자단_정문보

2022 대전광역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제8기 수료식

2022 대전광역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제8기 수료식

2022년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진행된 2022 대전광역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제8기는 총 38분께서 수강 신청하여, 그중 총 27명의 수강생분께서 수료하셨습니다.

지난 7월 7일(목)에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날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는 LH 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연구위원이 '도시재생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6회차 강의를 진행해주셨으며, 오후 8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은 ①개회, ②축사 및 인사말 [대전세종연구원장 정재근], ③수료증 수여, ④단체 사진 촬영 및 폐회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의 축사 및 인사말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의 축사 및 인사말

정재근 원장의 축사 및 인사말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도시재생의 미래는 주민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산은 없어질 수 있으나 주민은 없어지지 않을 것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도시를 재생하는 주민이 된다면 교육도 주민들이 직접 가능한 시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구온난화와 인구감소를 모두 대응하고 쾌적한 삶을 살아갈 도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재생을 위해 주민 주도로 해나갈 역량을 지속적이고 심도 있게 강화하여 도시에서도 농촌과 숲속처럼 식물이 자라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재생하는 꿈을 가지고 심화 과정까지도 계속해나가고 매년 기초과정 수강생은 꾸준히 있고 주민주도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수료생들이 마을을 가꾸고 노인과 노숙자와 주민들이 바라는 것을 잘 경청하여 필요한 것이 하나씩 마련되어 좀 더 완벽한 사람 사는 도시가 되기를 꿈꿉니다.

노숙자들도 자활을 할 수 있는 공정한 도시 노인들이 외롭지 않은 도시 주민들이 쾌적한 공원에서 쉴 수 있는 도시 청소년이 잘 자라나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도시를 재생하는 데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도시재생을 세계로 역수출하면 좋겠습니다.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과 수료장 대표 2인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과 수료장 대표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