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감 기자단 기사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의 재탄생, 대전 e스포츠 경기장

시민기자단_송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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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 대회를 비롯하여 공연, 이벤트 등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특히 대전의 시민이 행복한 복합문화공간을 소개합니다. 대전의 e-스포츠 경기장은 대전에서 과학의 도시와 더불어 새롭게 게임특별시 대전과 e-스포츠 메카대전의 새 미래를 여는 공간으로 중부권 최고의 e-스포츠 경기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였던 e-스포츠 상설경기장의 지방 건립사업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되었으며, 엑스포정부관

e-스포츠 경기장은 드넓고 화려한 엑스포 곳곳의 장이 세월이 흐르고 오래되면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 공간입니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있던 첨단과학관은 2021년 9월 15일 대전 시민을 위한 경기장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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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주경기장이 있으며, 경기전에 선수들이 선수대기실에서 대기를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관람객 또한 휴식 공간이 별도로 마려노디어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가지신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한 유아휴게실도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스포츠 경기장에 문의를 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 창구도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경기장에는 관객들이 무려 504명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2층은 1층처럼 주경기장이 있지만, 조금은 다른 공간입니다. 주경기장 안에 중계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경기장 이외에도 2층에서는 복합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3층은 주경기장 이외에도 보조경기장과 아카데미실, 부조정실, 운영사무실, 회의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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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 e-스포츠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내 e스포츠를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4가지 종목(LOL, PUBG, 카트라이더, 브롤스타즈)로 치러지는 총 상금 1,000만원 상당의 대전 드림 e-스포츠 대표 대회라고 합니다.

충청권 대회에서는 충청권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3가지 종목 (LOL, PUBG, 이터널 리턴)으로 총 상금 500만원 상당의 충청권 e스포츠 대회라고 합니다.

e-스포츠 클럽 대회에서도 대전 드림 e-스포츠 대회처럼 4가지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집니다.
대전 내 대학에 재학중인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2가지 종목(LOL, PUBG)로 치러지는 총 상금 400만원 상당의 대회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장애인 재활 협회, 장애인 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e-스포츠 대회,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밀리터리 e스포츠 대회가 챌린지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3층의 아카데미실에서는 e-스포츠 전문가와 함께 e-스포츠 및 게임콘텐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e-스포츠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e-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스텝 아카데미와 방송 아카데미에서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80%이상 달성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인턴쉽 취업 추천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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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경기장은 연령층 및 성별과 상관없이 10-20대 여성팬, 가족단위로도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가족과 함께 최첨단 e-스포츠 문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대전 문화의 활성화와 더불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