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꿈꾸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6명의 작가가가 함께하는 "육감" 단체에서 「Art Of The Road - 6인의 색, 하나의 길」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2025년 7월 19일부터 2025년 8월 2일까지 14일간
신구지하상가 연결통로라는 하나의 길에서 6명의 색을 표현했습니다.
6명의 작가 그림을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닌, '감정의 이동', '시선의 순례'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지하연결통로 길 위에서 수준 높은 전시회가 열리고 또 많은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시 의도)>
서로 다른 감각, 그러나 함께 걷는 예술의 길
도심의 지하, 일상이 가장 빠르게 흐르는 통로에서
여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세계를 꺼내어 놓습니다.
색이 다르고, 재료가 다르고, 시선도 다르지만
그 모든 차이는 이 길 위에서 조화와 울림이 됩니다.
팝적인 상상에서 출발해,
질서 있는 침묵을 지나,
황금빛 존재의 순간을 마주하고,
자연의 흐름 속에 잠시 머물다,
상징의 심연을 통과해,
다정한 기억 속으로 도착하는 여정.
《6인의 색, 하나의 길》은
단순한 작품 나열이 아닌,
하나의 ‘감정의 이동’, 시선의 순례이며
관람객의 하루를 잠시 멈추고, 스며들게 하는
지하 속 조용한 예술 산책로입니다.
이 전시는 ‘각자 다름’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아름다운 공존이 될 수 있는지를
조용하지만 강하게 이야기합니다.